울주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포상금 전달
2026-08-21 신섬미 기자
울주경찰서는 20일 온산농협 서부지점에서 보이스피싱을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7월 9일 경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통장이 범죄에 연루됐으니, 통장에 있는 현금을 인출하라“는 말에 속아 보유한 현금 1,500만원을 이체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
이때 은행원 B씨는 A씨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자금 사용처 등 질문을 하며 진정시킨 후 즉시 112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폰에서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정황을 포착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수범임을 인지하고 인출 등 금융거래를 포기해 1,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