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 국도 5호선 오운터널 유관기관 합동훈련 전개

을지연습 연계 실전형 재난대응훈련으로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2026-08-23     김성대 기자
2026년 을지연습 오운터널 재난대응훈련 참여 부산국토관리청 및 관계기관 단체 기념촬영 모습.-부산국토관리청 제공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우제)은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위치한 국도 5호선 오운터널(영주방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 계획에 따라 실시됐으며, 피폭테러 공격으로 인해 터널 갱구부와 절토사면이 붕괴되고, 차량 매몰과 연쇄추돌에 따른 화재와 사상자(사망1, 중상1, 경상2)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산국토관리청과 영주국토관리사무소,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군부대(50사단 3260부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발생 직후 부산국토관리청 소관 터널관리사무소의 신속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영주소방서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영주경찰서의 차량 우회 및 관할 군부대의 불발탄 처리 등 기관 역할에 맞춰 유기적으로 진행됐으며, 사고차량 견인과 터널시설 긴급 안전점검을 거쳐 통행재개까지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

이우제 부산국토관리청장은 “사고 발생 후 골든타임 30분 이내 사상자를 구조하고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관별 임무 수행과 현장 협업체계, 인력 및 장비를 활용한 응급복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주요 도로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