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잘 쓰는 공무원 키운다…울산 북구 ‘AI 챔피언’ 2명 배출

2026-08-24     김귀임 기자
울산 북구는 소속 공무원 2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AI 역량평가에서 AI 챔피언 그린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소속 공무원 2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AI 역량평가에서 AI 챔피언 그린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끌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실무 기획 역량을 평가하는 ‘그린(Green)’과 데이터 분석·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블루(Blue)’ 등으로 나눠 인증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북구청 한동우 팀장·박초롱 주무관은 교육과 수행평가 과정을 통해 그린 등급을 획득하며, AI 실무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북구는 이들 인증 획득 직원에게 행정마일리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달 진행될 AI 챔피언 그린 인증 평가에도 2명의 직원이 추가로 도전할 계획이다.

북구는 올해 전직원 AI 역량강화 추진계획을 통해 직원들이 AI 챔피언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지원하고 있으며, AI 자격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조직의 AI 문해력 수준이 업무 효율성 및 행정서비스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직원의 AI 활용 역량 제고가 필수 과제가 됐다”며 “AI·데이터 혁신을 주도하는 내부 인재 양성을 통해 조직 전반의 역량을 강화,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