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이어 소매 판매까지…학성새벽시장 ‘학성신선마트’ 개소
사업비 4,500만원 들여 시장 내 빈 점포 리모델링 월~토 오전 3~10시 운영…도매 넘어 소매 판로 확대
2026-08-25 윤병집 기자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와 학성새벽시장 유통협동조합은 25일 학성새벽시장(새벽시장 3길 10-1)에서 학성신선마트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 행사 후 라온수피아유치원 원아와 함께하는 어린이 장보기 행사도 열렸다.
학성새벽시장 유통협동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시장 내 빈 점포를 새 단장(리모델링) 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학성신선마트를 조성했다.
학성신선마트는 월~토요일 오전 3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되며, 새벽배송 판매 품목과 연계한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직접 살펴보고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시장 상인들은 식당·마트 등 기존의 도매 판로를 넘어 소매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학성새벽시장은 앞으로 판매 품목과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동안 국비 5억400만원, 시비 1억6,800만원, 구비 1억6,800만원 등 8억4,000만원을 들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 신선식품을 고객의 집까지 배달하는 새벽배송, 신선식품 소매 판매 공간인 학성신선마트 등 시장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학성새벽시장의 판매 방식을 다양화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학성새벽시장이 도매와 소매 기능을 함께 갖춘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