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현대차 노사, 울산 지역 교통약자 돕는다…장애아동 48명에 이동보조기구 지원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서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Wish on Wheels’ 전달 9월에는 이동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제주도 가족 여행 프로그램도 제공
2026-08-26 강태아 기자
이번 행사는 현대차 노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함께 추진한 ‘Wish on Wheels’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Wish on Wheels’에는 ‘현대차 노사가 지역 장애 아동의 이동 자유에 대한 소원(Wish)을 실현하는 연결의 매개체(Wheel)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 노사는 지역 장애아동 48명에 뇌병변,지체,지적 등 장애 유형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유모차형 휠체어 △차량용 자세보조용구 △전동휠체어 △자세지지의자 △전후방보행보조차 △후방지지워커 등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 노사는 임직원 성금 모금 1억500만 원에 노사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더한 2억50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탁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울산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울산대병원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의 의견도 반영됐다.
이어 현대차 노사는 오는 9월 지역 장애아동 12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제주도 가족 ‘배리어 프리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여행은 장애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를 만들어가는 마음을 담아 지역 장애 아동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활동 범위를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애 아동을 위한 이동 수단 개선과 신체 보호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2003년부터 23년째 울산공장 임직원 성금 모금을 기반으로 울산 지역 내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장애아동 교통안전교육 △장애인 마라톤 행사 등 다양한 교통약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누적 실적은 약10억8,0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