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원문 공개율 전국 1위…올해 7월까지 88.1%

79만7,980건 중 70만3,290건 원문 공개 전국 평균 84.5%보다 3.6%p 높아 지난해 87.2%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비공개 문서 재분류 등 정보공개 제도 지속 개선

2026-08-26     정수진 기자
울산교육청
울산시교육청의 올해 7월까지 결재문서 원문공개율이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정부가 운영하는 행정정보 공개 누리집인 ‘정보공개 포털’에 제공된 원문 공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울산교육청의 원문 공개율은 88.1%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84.5%보다 3.6%포인트 높은 수치다.

울산교육청은 이 기간 79만 7,980건의 원문 정보를 등록해 이 중 70만 3,290건을 공개했다.

원문 공개는 결재문서 등 행정 문서를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원문으로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기관의 사전·적극 공개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원문 공개율이 87.2%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 평가에서 울산 지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제도를 확대해 주요 행정정보를 시민에게 미리 제공하고, 주기적인 원문 공개율 점검과 비공개 문서를 재분류해 불필요한 비공개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