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 기계실서 60대 협력업체 직원 숨져

경찰, 사고 경위 조사

2026-08-30     김귀임 기자

울산 동부경찰서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의 한 조선소 내 기계실에서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8시24분께 울산 동구의 한 조선소 복지회관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협력사 소속 시설관리원 60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 직원이 순찰 중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해당 조선소 건물 관리 협력업체 소속으로, 평소 기계실과 보일러실 등을 점검·관리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경찰은 A씨의 머리에서 출혈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