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대학야구 손잡는다…야구 저변 확대 협력
김운장 대학야구연맹 회장, 울산시체육회와 협력 논의 대학 졸업 후에도 선수 생활 이어갈 ‘새로운 무대’ 모색 유소년·아마추어·대학·프로 잇는 ‘야구 생태계’ 구축
2026-08-31 윤병집 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김운장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구단주), 김유원 시체육회 전문체육부장, 김동진 울산웨일즈 단장, 장원진 감독, 김도형 운영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체육회를 중심으로 울산웨일즈가 지역 스포츠계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울산 지역 아마추어야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대학야구 선수들이 졸업 후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울산웨일즈와 한국대학야구연맹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철욱 회장은 “울산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과 아마추어, 대학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야구 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울산광역시체육회를 중심으로 야구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울산웨일즈의 발전과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운장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 “대학야구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울산웨일즈와의 교류가 대학야구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야구연맹은 국내 대학야구 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KUSF 대학야구 U-리그는 권역별 예선리그와 왕중왕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50개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등 국내 대학야구를 대표하는 주요 대회를 개최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학야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