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산업부 장관 만나 울산 2027년 국비사업 7건 협의
AI·친환경선박·미래차 등 지역 산업 관련 사업 집중 협의 휴머노이드·피지컬 AI, 자동차 제조현장 적용 ‘M.AX’ 추진 정부안 미반영·부족 사업, 국회 예산심의서 추가 확보 방침
2026-09-01 강은정 기자
박성민 의원이 이날 집중 협의한 사업은 △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 총사업비 300억원 ) △친환경선박 대형 전기추진기 개발 및 실증 (940억원 ) △AI 선박기자재 및 첨단부품 실증 지원센터 구축 (382억원 ) △AI 활용 미래모빌리티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142억원 ) △산업단지 데모 다크팩토리 (DDF) 구축 및 실증 (300억원 ) △전기차용 CTP-CTB 기술지원을 위한 핵심부품 안전성평가 기반 구축 (362억원 ) △울산 - 광주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 산업 M.AX 전환 지원사업 (580억원 )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의 대상에는 조선·자동차 등 울산 주력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뿐 아니라 AI· 피지컬 AI 를 제조 현장에 접목하고 국가산단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 의원은 기후변화와 산업시설 노후화에 따른 침수·지반침하 등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 국가산단 AI·5G 기반 예측·대응체계 구축을 비롯해, 친환경선박과 AI 선박기자재 등 조선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증·지원 기반 확충,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 를 실제 제조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데모 다크팩토리 구축 등 울산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의 미래 전환에 필요한 사업들의 추진 방향과 예산 반영 방안을 산업부와 협의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울산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를 활용해 미래차 부품의 개발·시험 기간을 단축하는 미래모빌리티 엔지니어링센터 구축사업,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지역 부품기업의 기술 전환을 지원하는 CTP-CTB 안전성평가 기반 구축사업, 자동차 생산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제조 AI 를 적용하는 M.AX 전환 지원사업 등의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성민 의원은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제조업을 떠받치는 산업수도인 만큼 산업부 소관 사업 하나하나가 울산의 미래는 물론 국가 산업경쟁력과 직결돼 있다”며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키고, 미반영되거나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울산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산업부와 사업별 추진 상황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며 “울산에 꼭 필요한 국비를 하나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