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부터 태극마크까지…BNK 울산경남은행, 울산 펜싱 성장 지원
울산시체육회와 지속 협력 방안·활성화 모색 일회성 후원 넘어 훈련비·용품·팀 창단까지 학교·실업팀 잇는 선수 육성 기반 구축
2026-09-02 윤병집 기자
울산시체육회는 2일 체육회를 방문한 BNK 울산경남은행 김기범 울산영업그룹장과 면담을 갖고, 울산 펜싱 발전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BNK 울산경남은행은 그동안 울산 지역 펜싱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펜싱 학생 선수 및 지도자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체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6일 진장중학교 펜싱팀 창단 당시 훈련 용품을 지원한 것은 물론, 2025년 울산 최초 여자 실업 펜싱팀 창단에도 크게 기여하며 지역 내 펜싱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연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같은 지원은 지역에서 우수한 펜싱 선수 육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울산 펜싱 선수단에서는 박상영, 장효민, 이혜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울산 펜싱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세 선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지역 금융기관의 후원이 국위선양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철욱 회장은 “BNK 울산경남은행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 지원부터 학교 펜싱팀 창단까지 울산 펜싱의 성장 기반을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의 어린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우수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울산영업그룹장은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