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하반기 첫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성료

대현동 방문 소형가전 수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2026-09-02     윤병집 기자
울산 남구는 2일 대현동 신정현대홈타운 202동 주차장에서 ‘대현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개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하반기 들어 처음 개최하며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남구는 2일 대현동 신정현대홈타운 202동 주차장에서 ‘대현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생활 불편을 해소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주민 수요가 높은 자전거 수리, 반려식물 키우기, 칼갈이, 소형가전 수리 등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건강 상담, 스포츠 테이핑, 일자리 상담 부스 등 건강·취업·복지를 아우르는 종합 행정서비스가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현동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고물품을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한 ‘사랑의 나눔장터’를 비롯해 문학의 즐거움을 더한 ‘도서 나눔 시조 시인 사인회’, 복지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낸 ‘나눔천사기금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참여형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주민 삶의 터전으로 직접 다가가 소소한 불편부터 꼼꼼히 챙기는 것이 진정한 행정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시 뛰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