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0주년…122만명 이용
2026-09-02 정수진 기자
2016년 9월 개소한 울주군 센터는 지난 10년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는 지역 육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의 첫 놀이부터 부모의 서툰 육아 고민까지 울주군 영유아와 가족의 일상을 함께했다.
개소 이후 누적 이용자 122만5,963명을 달성했으며, 장난감과 도서 대여 21만7,716건, 부모와 보육교직원 교육 26만8,740시간, 프로그램 13만6,505명, 어린이집 지원 1만5,098회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추억을 나누며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에는 성과보고 및 사진전과 포토존을 상시 운영하고, SNS 방문 인증샷 이벤트와 이용수기 공모 등 가족들이 직접 센터와의 추억을 나누는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가족 공연 ‘매직 미디어쇼, 폴리팝’을 개최한다. 이어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아체험 ‘10(열)려라, 눈꽃 세상’(9월 15일) △유아체험 ‘공룡아, 다시 놀자’(9월 16일) △하정훈 원장 초청 부모강연 ‘육아처방전’(9월 17일) △포토부스 ‘돌아온 인생 네 컷’(9월 17일)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심지심! 지구 놀이터!’가 열린다. 중고장난감 교환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미니 놀이동산 등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과 일정,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uljuk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센터를 찾아준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의 10년도 아이에게 웃음과 부모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든든한 육아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