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CLX, WAVE 2026서 제조AI ‘듀얼 브레인’ 공개
10~12일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참여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관 운영 SK그룹 핵심철학 AX 지향점 선봬 ‘울산포럼’ 동시 개최…AX 전략 논의
2026-09-03 강태아 기자
이번 전시는 SK그룹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로 축적해 온 AI 역량이 실제 제조 현장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울산CLX의 인공지능 전환(AX) 지향점인 ‘듀얼 브레인’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듀얼 브레인은 인간과 AI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언제든 더 빠르게 감지하고, 더 정확하게 판단하며, 더 안전하게 실행하는 AI 기반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울산CLX의 제조AI 철학이다.
참여업체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될 SK전시관은 ‘SK, 리딩 AX 퓨처’라는 슬로건 아래 최태원 회장이 지속 강조해온 AI 밸류체인이 최종적으로 정유·석유화학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관람객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울산 남구 용연동에 건설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모형을 통해 SK의 제조 AI 현장으로 입장하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울산 SK AI 데이터센터가 제조 AI의 기반이자, SK의 AI 역량을 제조업의 AI 전환으로 잇는 접점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셈이다.
전시관은 ‘듀얼 브레인 포털’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AI존 △설비 예지정비 AI존△SHE(SHEild) AI존 등 제조 필수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 울산CLX의 이번 전시는 오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6 울산포럼’과 동시 개최된다. ‘리딩 AX, 스마트 라이프(Leading AX, Smart Life) 울산’을 슬로건으로 산·학·관이 모여 울산의 AX 전략과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