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울산남부초 배구 꿈나무 경기력 향상 지원

150만원 상당 배구화 기증…학교체육 발전 기여

2026-09-07     정수진 기자
울산남부초 배구부 학생들이 7일 (주)풍산에서 150만원 상당의 배구화를 전달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남구 울산남부초등학교는 7일 ㈜풍산(대표 박우동)에서 150만원 상당의 배구화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학생 선수들이 전문 체육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부상 예방과 안정적인 운동 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부식에는 정성배 교장을 비롯해 황명준 ㈜풍산 노동조합 울산지부장과 관계자, 배구부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남부초는 전달받은 배구화를 선수들에게 전달해 훈련이나 각종 배구대회 참가 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기업과 학교가 함께 학생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사례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체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준 ㈜풍산 노동조합 울산지부장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는 데 이번 기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성배 교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배구화를 지원해 주신 ㈜풍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부초 여자배구부는 울산 유일의 초등학교 여자배구부로서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협동심, 책임감 등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배구대회에 참가해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