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청년주도 문화축제 열린다…‘2026 청년잇소FESTA’
울주문화재단, 12일 물내음공원서 18개 팀 참여 공연·체험·마켓 한자리
2026-09-08 고은정 기자
(재)울주문화재단은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1시 울주군 범서읍 물내음공원에서 청년주도 문화축제 ‘2026 청년잇소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취향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기획단 ‘울주잇소PD’ 5명이 축제 방향과 프로그램을 구상했으며, ‘함께잇소 플레이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청년팀이 공연·체험·마켓 분야에 참여한다.
공연에는 소라고둥, 콘소란테소나레, 규규, 송정민, 놀다, UNICH 등 6개 팀이 참여해 밴드, 클래식, 우쿨렐레, 전자바이올린,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인다. EXIT, 빈세진&진우성, 슬러, 강태우, 그루비플로우 등도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체험 분야에서는 컬러테라피, 포토카드 만들기, 글쓰기, 천전리 암각화 굿즈 만들기, 룸스프레이 만들기, 타악기 체험, 5분 토론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켓에는 꽃매듭공방, 모지, 오늘도 오람 등 3개 팀이 참여해 공예소품과 뜨개소품, 로컬카페 메뉴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울주잇소PD가 기획한 청년들의 모습과 축제 준비과정을 담은 기획전시도 마련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마켓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축제 피날레로는 울주청년문화프로젝트 주제곡 ‘It’s So’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이 곡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서로 만나 관계를 맺고, 자신의 속도로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담았다. 울주잇소PD와 지역 청년들이 음원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의는 울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052-980-22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