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의회, 저류지 유휴공간 활용·병영 역사문화 의원연구단체 구성

2026-09-08     윤병집 기자
울산중구의회눈 저류지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문기호)와 병영 역사문화 이음 연구회(대표의원 이재철) 등 2개의 연구단체가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중구의회가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8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저류지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문기호)와 병영 역사문화 이음 연구회(대표의원 이재철) 등 2개의 연구단체가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저류지 다목적 활용 연구회는 이날 오후 의원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과제의 적절성과 용역기간 및 예산집행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저류지 다목적 활용 연구회는 문기호 의원 외에도 홍영진·이재철·엄희순 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 내 저류지 현황과 이용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수집·분석해 저류지 유휴공간을 방재 기능은 유지하되 다목적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문기호 의원은 “지역 내 저류지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평상시에는 체육시설이나 주차장 공원,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병영 역사문화 이음 연구회는 중구 병영지역에 산재한 병영성과 외솔기념관, 고복수 생가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개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철 의원 외에도 홍영진·최병호·문승재 의원이 참여한다.

이재철 의원은 “병영의 다양한 역사자원이 서로 연계성이 낮은 점에 착안해 이들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중구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2개의 연구단체는 9월부터 활동에 돌입해 현장답사와 선진지 견학, 전문가 간담회, 학술연구용역 등을 거친 뒤 오는 12월 최종 결과물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