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주 국가유산 활용사업 2건 선정”

언양읍성·외고산 옹기마을 사업…국비 4000만원 확보

2026-09-13     백주희 기자
서범수 의원
울산 울주군의 언양읍성과 외고산 옹기마을을 활용한 문화사업 2건이 국가유산청의 ‘2027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민의힘 서범수(울주군) 의원은 13일 울주군의 ‘언양읍성의 생생한 역사속으로’와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사업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거점으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에 대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언양읍성의 생생한 역사속으로’는 언양읍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체험·교육·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언양읍성을 단순한 역사유적을 넘어 현대적인 문화공간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공감 놀이터’를 비롯해 언양읍성과 관련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발굴탐험대’, 야간 프로그램인 ‘달빛 시간여행’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는 울산시 지정 무형유산인 울산 옹기장과 외고산 옹기마을 주변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문화프로그램이다.

외고산 옹기마을뿐 아니라 울산남창역사와 김장문화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함께 활용해 옹기의 전통성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서 의원은 “문화유산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에 국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