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웨일즈, 창단 첫해 퓨처스 챔피언결정전 준결승 진출
kt에 6대0 승리…포스트시즌 확정 홈 최종전 7310명…최다 관중 신기록 누적 홈 관중 7만1113명…남부 선두
2026-09-14 윤병집 기자
특히 이날 경기는 홈 최종전으로, 기존 KBO 퓨처스리그 최다 관중 기록인 7,299명을(울산웨일즈 개막전 3월 20일 롯데전) 넘어서는 7,310명 관중이 문수야구장을 찾으며 새로운 관중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2026시즌 울산웨일즈 홈경기 누적 관객은 총 71,113명을 기록하며 창단 첫해부터 홈 관중 7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울산 지역 뜨거운 야구 열기와 관심이 실제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단 첫해라는 점에서 시즌 전 객관적인 전력에 대한 우려와 경험 부족에 대한 평가가 있었지만, 이러한 예상을 뒤집고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며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등 경쟁력 있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울산웨일즈는 정규시즌 현재 56승 37패 1무를 기록하며 남부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번 준결승 진출은 단순한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울산웨일즈가 첫 시즌부터 리그 정상에 도전하며 울산 지역 야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원진 감독은 “창단 첫해부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울산 시민들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울산웨일즈는 앞으로 남은 정규시즌 잔여 2경기에서도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남부리그 1위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