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가치부터 실무까지…울산시 신규 공무원 551명 교육 시작
3개 기수 나눠 11월 6일까지 교육 예산·회계·민원 등 현장 실무 집중 김상욱 시장, 시민 중심 행정 당부
2026-09-14 김준형 기자
입교식은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신규임용후보자 17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울산시 공무원 헌장 낭독, 시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등 총 551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총 3개 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른 필수 기본교육훈련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교육생들은 사전에 2주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뒤, 기수별로 2주간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공직 가치, 기초 실무, 조직 적응 및 소양 등 3개 분야로 체계화됐다.
‘공직 가치’ 분야에서는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청렴, 헌법가치 등을 다룬다.
‘기초 실무’ 분야에서는 현업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예산·회계, 행정운영, 민원 업무, 보고서 작성 법 등을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조직 적응 및 소양’ 분야에서는 시정 현안 과제를 주제로 분임토의와 발표를 진행해 협업 능력과 정책 대안 제시 능력을 키울 방침이다.
김상욱 시장은 “현재 울산은 시민 중심의 행정과 미래 산업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더 나은 행정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