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 북구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3명 투입 폐집기류 등 쓰레기 5000ℓ 수거
2026-09-20 신섬미 기자
울산보호관찰소는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지적장애 아들과 단둘이 사는 울산 북구 평창동의 70대 A씨 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평소 저장 강박으로 주거 공간에 물건을 장기간 쌓아두었던 A씨를 위해, 봉사단은 이날 집안 가득 차 있던 폐집기류 등 5,000ℓ 분량의 쓰레기를 전면 수거·정리했다
울산보호관찰소 집행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도움이 필요한 영세 농가나 소외계층, 공공기관 등이 사회봉사 지원을 신청하면 보호관찰소가 대상자를 배치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