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만명 참가 ‘성료’

초중고 194개교·814팀 참가 수족구 종목 114팀으로 ‘최다’ 풋살·축구·배드민턴도 ‘인기’ 70개 학교 77팀 전국대회 출전

2026-09-20     신섬미 기자
조용식 교육감이 지난 19일 문수구장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 초중고 194개 학교에서 814팀, 학생 1만 13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9개 종목과 울산교육청 권장 종목인 수족구, 창작 춤(댄스), 어택볼 등 모두 2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06팀, 중학교 362팀, 고등학교 246팀이 참가했다.

종목별로는 수족구가 114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풋살 85팀, 축구 84팀, 배드민턴 81팀이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70개 학교 77팀 1,032명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열리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과 대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대회 참가 경험이 일상 속 꾸준한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교내·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체육활동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1인 1스포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아침 틈틈 짬짬 운동’, ‘365+체육 온 활동’, ‘여학생 스포츠클럽활동’,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온·동·네 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리그)’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