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 태화강역~장생포 수소트램 지속 추진해야”

“사업 중단 전제 간담회 진정성 의문” 내달 8일 간담회 국감으로 불참 통보

2026-09-21     백주희 기자
김기현 국회의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남구을) 의원은 21일 울산시를 향해 태화강역~장생포 간 수소트램 사업의 지속 추진을 촉구하며, ‘태화강역~장생포 간 수소트램 운행사업 간담회’ 에는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울산시는 최근 이메일을 보내 다음 달 8일 수소트램 운행사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이날은 기노위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다”며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한 사전 협의 없이 간담회 일정이 정해졌고, 주요 논의 내용에도 ‘사업 장기 검토’가 포함됐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아무런 협의도 없이 시는 ‘사업 중단’을 기정사실로 해둔 채, 이를 목적으로 한 형식적인 논의만을 이어가고 있고, 사업 성공을 기대하던 주민들의 실망과 분노 역시 커지고 있다”며 “태화강역-장생포 간 수소트램 운행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