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울산교육감, 추석 앞두고 전 교직원에 ‘청렴 서한문’
교육행정 전반 지켜야 할 핵심 가치 명시
2026-09-21 신섬미 기자
이번 서한문은 명절을 계기로 불필요한 선물 주고받기 등 관행적인 부정 요소를 근절하고, 일상 속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신뢰의 첫걸음’임을 재확인하고, 청렴이 교육행정 전반에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핵심 가치임을 명시했다.
아울러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서한문은 내부 전자우편 발송으로 전 교직원에게 전달했으며, 누리집에도 공개해 청렴 실천 의지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에서 원칙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교육청부터 앞장서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활동에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돌봄·방과후학교, 계약, 시설 공사 등 주요 행정 분야의 불합리한 관행을 지속해서 개혁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도와 업무 방식을 개선해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