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교원 520명 대상 AI 비서 수업 설계 연수

교사가 직접 ‘AI 비서’ 만들고 수업 설계 실습 10월 기초·심화 연수로 현장 적용 역량 강화

2026-09-22     신섬미 기자
울산 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들이 지난 19일 울산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실습형 연수’를 듣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실습형 연수’를 운영했다.

‘자신 있게 만들어 보는 나만의 인공지능(AI) 비서 수업 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등 3개 장소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 5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교원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대행인과 세부 명령어(프롬프트)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원들은 수업을 혁신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인공지능 대행인을 만들고 실제 수업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대행인 활용 수업 설계안’을 완성하고 결과물을 동료 교원들과 공유하며 수업 적용 방안과 개선점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 대행인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실제 내 수업에 적용하는 과정까지 실습해 보면서 인공지능·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에도 초중등, 특수학교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수업 전문성 강화 기초·심화 연수’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현장 적용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