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900m 간월재 억새 물결 속 음악 향연…임형주·정인 등 출연

울주문화재단, 10월 3일 ‘2026 울주오디세이’

2026-09-28     고은정 기자
(재)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영남알프스 간월재에서 ‘2026 울주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 울산매일포토뱅크
하늘이 열린 날, 간월재 억새 물결 속에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재)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영남알프스 간월재에서 ‘2026 울주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울주오디세이’는 해발 약 900m 간월재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주의 대표적인 산상 음악회다.

매년 가을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간월재에서 개최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비롯해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정인, 국악을 기반으로 트로트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재명, 개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디밴드 중식이가 함께한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팝페라부터 감성적인 보컬, 국악과 트로트의 색채, 인디음악까지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간월재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주오디세이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만나는 울주만의 특별한 문화예술 콘텐츠”라며 “올해도 간월재의 가을 풍경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간월재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음악이 주는 감동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및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2-980-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