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외·농서초,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값진 성과’

남외초 이해온 선수 금메달 등 멀리뛰기·높이뛰기 종목 선전

2026-09-29     정수진 기자
울산 중구 남외초등학교와 북구 농서초등학교 육상부 선수들이 ‘제7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중고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22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고 학생 선수와 지도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24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외초 이해온(왼쪽에서 세번째) 선수와 최지안(왼쪽에서 네번째) 선수가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 여초 5학년 멀리뛰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이번 대회에서 남외초 이해온 선수는 여자초등부 5학년 멀리뛰기에 출전해 4m 73㎝를 뛰어 정상에 오르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지안 선수는 여자초등부 5학년 멀리뛰기에서 4m 56㎝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높이뛰기에서도 1m 30㎝를 넘어 은메달을 차지해 두 종목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남외초 박서원(왼쪽에서 두번째) 선수와 농서초 김나연(왼쪽에서 네번째) 선수가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 여초 6학년 멀리뛰기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박서원 선수는 여자초등부 6학년 멀리뛰기에서 4m 69㎝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서원 선수는 자신의 기량을 안정적으로 발휘하며 전국대회에서 다시 한번 메달을 획득했다.

농서초 김나연 선수는 여자초등부 6학년 멀리뛰기에 출전해 4m 58㎝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서영 선수는 여자초등부 3학년 80m 달리기에서 12초 1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연 학생은 4학년 때부터 울산 대표선수로 꾸준히 활약하며 기량을 쌓아왔으며, 최서영 학생은 올해 새롭게 울산 대표선수로 선발돼 첫 전국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남외초 차용헌 교장은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결과뿐만 아니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과정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성장의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서초 조분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