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양성수 교수, 한국 대표로 아시아·태평양 로봇수술 회의 참석
한·중·일·인도·대만 등 아·태 전문가 10여명 참여 고난도 대장암 로봇수술 경험·의료진 교육 노하우 공유
2026-09-29 김상아 기자
양성수 교수는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인튜이티브 아시아·태평양 로봇 대장수술 전문가 자문회의(2026 Intuitive APAC Robotic-Assisted Surgery (RAS) Colectomy Advisory Board)’에 한국을 대표하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초청받았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의 대장항문외과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로봇 대장수술 임상 경험과 현황을 공유하고, 로봇 대장수술의 임상적 가치와 시행 과정에서의 과제, 향후 연구 및 근거 창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양성수 교수는 국내에서 축적한 로봇 대장수술 경험과 임상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아시아·태평양 전문가들과 로봇 대장수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성수 교수는 대장암 분야 로봇수술 프록터(Proctor)로 활동하며 다양한 고난도 대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로봇수술 교육과 술기 지도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성수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로봇 대장수술 경험과 의료환경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분야의 임상 경험을 발전시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