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교육부터 위반행위 처리까지…울주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 출범

교수·변호사·언론인 등 민간 전문가 7명 위촉 의원 행동강령 위반 처리·교육·상담까지 자문 첫 회의서 행동강령 교육 실효성·제도 개선 논의

2026-09-29     신섬미 기자
울주군의회는 29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울주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의회가 의원들의 청렴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주군의회는 29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울주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울주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의 원활한 운영과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련 사안을 자문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은 △서화정 춘해보건대학교 교수(자문위원장 △김도희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김철호 울산YMCA 이사장 △송규선 변호사 △양남주 변호사 △조용범 변호사 △신섬미 울산매일신문 기자 등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행동강령 위반행위 처리와 국내외 활동 관련 승인, 의원 대상 교육·상담, 행동강령 제도 운영 등 청렴한 의정활동과 관련한 주요 사안을 검토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의원 대상 행동강령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과 현행 행동강령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울주군의회는 자문위원회 운영과 함께 ‘2026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우식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문기구”라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의원 행동강령 운영을 내실화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