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만 410번 실천…울산혈액원, 정진우 교사에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헌혈 400회·전혈 헌혈 100회 이상 다회 헌혈자 대상 존경 분위기 조성 울산지역 올해 하반기 4명 선정
2026-09-29 오정은 기자
이날 수여식은 정진우 씨가 통산 410번째 헌혈을 위해 헌혈의집 성남동센터를 방문한 것에 맞춰 진행됐으며, 울산혈액원 황두섭 원장, 박경선 간호팀장, 김연희 책임간호사가 직접 참석해 정진우 씨에게 감사 명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은 생명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헌혈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헌혈 400회 이상 또는 전혈 헌혈 100회 이상을 달성한 다회 헌혈자다.
올해 하반기 울산 지역에서는 대표 헌혈자인 정진우 씨를 포함해 총 4명의 다회 헌혈자가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경의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정 씨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이어온 헌혈이 어느덧 410회에 이르게 됐다”며 “명패를 집이 아닌 경의고등학교 교실에 두고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해 뜻깊은 생명나눔의 보람을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