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성여중 통학로 안전 우려…과속방지턱 설치 필요성 제기

김시현 중구의원, 민원 사항 점검

2026-09-30     심현욱 기자
김시현 중구의원은 30일 태화동 학성여자중학교를 찾아 통학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주민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 학성여중의 통학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방지턱 등 대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3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시현 의원은 중구 태화동 학성여자중학교를 찾아 통학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주민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구 태화동 747-1 일원 학성여중 인근 이면도로 구간은 매일 학생들이 오가는 등하굣길로 쓰이지만 과속방지턱 등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인근 아파트와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의 사거리인 탓에 평소 차량 통행이 빈번한 구간이지만 과속방지턱과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올해 초부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방지턱 등 최소한의 안전장치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불편 사항을 듣고 내리막길 감속운행에 필요한 안전장치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시현 의원은 “학성여중 인근 이면도로는 차량 속도뿐만 아니라 사거리에서 차량과 학생의 동선이 겹치는 상황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며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교차로에 접근하는 운전자에게 감속과 보행자 주의를 알리는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중구청 관련 부서 및 관할 경찰서 등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