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글로벌 판매 30만7998대…전년비 16% 감소
추석 연휴·신차 대기 수요 여파 내수 25.7%·해외 13.9% 줄어
2026-10-01 강태아 기자
현대자동차는 9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7,998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5.7%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13.9% 감소했다.
다만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을 겪은 8월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42.8% 늘었고, 해외 판매도 0.5% 늘었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8,898대, 아반떼 7,305대, 쏘나타 4,153대 등 총 2만901대를 팔았다.
레저용차량(RV)은 싼타페 3,217대, 팰리세이드 2,965대, 코나 1,872대 등 총 1만3,710대 판매됐다.
소형 상용 차량은 포터 3,420대, 스타리아 3,088대 등 총 6,653대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016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59대, GV70 1,959대, GV80 1,261대 등 총 5,742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은 추석 연휴로 영업일 수가 줄고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디 올 뉴 투싼 등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선보여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