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자연보호남구협의회, 남산에 진달래 1,500주 식재

2026-10-07     심현욱 기자
임현철 남구청장, 이양임 남구의회의장이 7일 남산 사거리 체육시설지 일원에서 열린 남산 수목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회원과 함께 진달래 나무를 식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임현철 남구청장, 이양임 남구의회의장이 7일 남산 사거리 체육시설지 일원에서 열린 남산 수목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 회원과 함께 진달래 나무를 식재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7일 남산사거리 체육시설지 일원에서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원과 남구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달래 묘목 1,5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남산 솔마루길 일원에 진달래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달래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향토수종으로, 봄철 화사한 꽃을 피워 남산의 자연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앞으로도 남산 솔마루길 일원에 진달래를 지속적으로 심고, 정비와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강응규 자연보호남구협의회장은 “이번에 심은 진달래가 남산의 아름다운 봄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남구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가꾸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이번에 심은 1,500그루의 진달래가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 남산이 구민들이 사랑하는 진달래 꽃길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산을 비롯한 남구 곳곳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지공간을 확대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리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색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