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후조리원 무료 등 울산 북구 민선9기 69개 공약안 제시
이동권 구청장, 출범 100일 기자회견 ‘생활·산업 혁신’ 구정 운영방향 설명 11월 공약이행평가단 심의 거쳐 확정
울산 북구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무료화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을 포함한 5대 분야 69개 공약사업 추진을 알렸다.
7일 이동권 북구청장은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생활체감·복지혁신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제로화(무료화)와 북구형 AI 돌봄 플랫폼 잠깐 돌봄 추진, 북구형 아동 꿈나무 간식 지원 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기울인다.
도시공간·교통혁신 분야에는 북울산역세권 GB 해제와 개발, 농소~강동 간 도로, 농소~외동 간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한다.
미래산업·일자리혁신 분야에서는 제2혁신도시 유치와 울산의료원 건립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 도시의 성장과 주민 일상 지원에 나선다. 또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미래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여가혁신 분야에서는 세대공감복합문화센터 건립, 연암정원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한다.
사람중심·노동존중혁신 분야에서는 주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주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소방도로와 공영주차장 확충,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지원 등도 담았다.
이들 공약안은 오는 11월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앞서 북구는 지난 1일자로 산업혁신과와 AI혁신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통합돌봄과에는 생명존중팀을 신설해 자살·고독사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이 청장은 “민선9기 북구의 구정목표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주민중심 행복북구’다”라며 “미래가 있는 북구를 위해 이제부터는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