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울산고래축제, 13~24일 ‘30주년 아카이브展’

2026-10-11     윤병집 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은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13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휴관일 제외)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제30회 울산고래축제 기념 아카이브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 제공

(재)고래문화재단은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맞아 13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휴관일 제외)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제30회 울산고래축제 기념 아카이브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고래축제와 함께한 3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거 축제의 주요 기록과 함께 AR 미션, 고래 그리기, AR 인터랙티브 게임,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AR로 전시장 속 퍼즐을 찾고, ‘30년 후의 푸른바다’​를 주제로 자신만의 고래를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다.

완성된 고래 그림은 전시장 백월에 전시되며, 이후 장생포라이트의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로 재탄생된다.

체험을 완료할 때마다 그림이 한 겹씩 완성되는 ‘레이어 스탬프 미션’​도 운영한다.

AR 퍼즐, 고래 그리기, 장생이 구하기 등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해 스탬프 그림을 완성하면 제30회 울산고래축제 기념 캠핑의자를 받을 수 있다.

아카이브展 관람객을 위한 연계공연 ‘동화콘서트’​도 마련된다.

전시 관람 후 관람권을 소지하면 5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동화콘서트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데렐라’​의 명장면을 전문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동화속 명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이브展은 지난 30년의 기록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찾고, 그리고, 게임을 즐기며 축제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전시와 체험,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장생포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울산고래축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