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 행정예고…30일까지 의견 수렴
2026-10-12 정수진 기자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7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의견 수렴 대상은 유·초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다.
두 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통학구역 조정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학급 편제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성·편의성,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지역별 학생 수 변동을 분석해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조정안을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방형 공동 통학구역’을 확대했다.
일방형 공동 통학구역은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도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전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상 학교는 삼남초·상북초·영화초·온남초·온양초 등 5개교다.
조정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주민은 행정예고문에 첨부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오는 10월 30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통학구역을 최종 확정하고, 202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과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