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동구 학교시설 개선 특별교부금 30억6400만원 확보
박성민 의원, 중구 4개교 16억1800만원 김태선 의원, 동구 5개교 14억4600만원 옥상 방수·인조잔디·천장 교체 등 추진
2026-10-13 백주희 기자
1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민(중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동구)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각각 16억1800만원과 14억4600만원으로, 모두 9개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성민 의원은 중구지역 4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7년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6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외솔중 옥상방수공사 3억8,400만원, 울산고 인조잔디 재조성 3억3,500만원, 울산가온고 본관동 천장교체 및 블록포장 7억1,100만원, 울산애니원고 교사동 옥상방수 1억8,8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건물의 옥상 방수와 천장 교체, 운동장 인조잔디 재조성 등 노후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아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만큼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구지역 5개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4,600만원을 확보했다.
서부초 인조잔디 재조성에 5억1,300만원, 화암초 옥상 방수에 4억4,200만원, 대송고 블록포장에 1억9,900만원, 화암중 옥상 방수에 1억7,000만원, 녹수초 인조잔디 재조성에 1억2,2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화암초와 화암중은 노후 옥상 방수시설을 정비해 누수를 예방하고, 서부초와 녹수초는 낡은 인조잔디를 새로 조성해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한다. 대송고는 교내 블록포장을 정비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학교별 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살피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