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민속박물관·창녕박물관 공동기획전 ‘보부상:지역을 잇다’

11월 29일까지 창녕상무사 유품 선봬,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

2026-10-14     고은정 기자
전시‘보부상 지역을 잇다’. 울주민속박물관 제공
울주민속박물관이 지난 13일부터 창녕박물관(과 공동기획한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의 전시‘보부상: 지역을 잇다’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엄 이음』은 전시와 관광·지역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보부상과 오일장을 주제로 창녕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두 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민속유물과 함께 오는 11월 29일까지 창녕상무사 유품 일부를 대여 및 공개해 보부상 집단인 상무사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또 보부상의 주 무대였던 오일장을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도 운영된다.

한편 지역의 문화유산, 전통시장을 연계해 박물관 관람을 지역 체험형 관광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달 17일은 ‘언양장 나들이’, 18일 ‘남창장 나들이’, 31일에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저잣거리, 보부상을 따라가다’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