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감사관 장종근·노동특보 김진석 임용

장, 30여년 경찰 재직…감사·수사 경험 갖춰 김, 민주노총·진보당서 노동자 권익 보호 활동

2026-10-14     김준형 기자
장종근 울산시 신임 감사관.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공직사회 청렴성과 노동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임 감사관에 장종근, 노동특보에 김진석을 14일자로 각각 임용했다.

장종근 감사관은 경찰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동국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30여 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감사·수사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울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과 형사과장, 청문감사담당관, 울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감사·감찰·부패방지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부산 영도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며 범죄예방과 수사 업무를 총괄했다. 시는 울산에서 장기간 근무한 만큼 지역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평가했다.

김진석 울산시 신임 노동특보. 울산시 제공
김진석 노동특보는 민주노총과 진보당에서 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노동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 형성과 노동계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청렴한 공직사회와 노동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