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5명이 달린 4만5천㎞…울산 아이들에게 ‘1000만원의 희망’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러닝기부 챌린지 목표 거리 훌쩍 넘기며 나눔 실천 초록우산에 산재근로자 가정 후원금 전달
2026-10-15 김귀임 기자
이번 후원금은 전국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1,765명이 9월 한 달간 참여한 러닝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총 4만5,000㎞를 달성하며 당초 목표였던 1만2,000㎞를 크게 초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됐다.
초록우산 울산본부는 이 후원금을 근로복지공단 본사가 소재한 울산 내 산재근로자 가정 아동 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승흡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이 실천한 건강 관리가 산재 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단 업무와 임직원 참여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산재노동자, 가족,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전국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이 달리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그 결실을 울산 지역 아동들과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산재근로자 가정의 아동과 그 가정이 일상 속 어려움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