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샤힌 프로젝트 시운전 ‘눈앞’…울주군, 준공 지원 총력
내달 시운전…이달 말 검사 완료 목표 파이프랙 등 시설물 1012개 점검 대상 준공검사 TF 구성 전담 인력 집중 투입 고소·위험 구역 드론 활용 안전성 확보
2026-10-18 신섬미 기자
총 사업비 9조2,580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는 다음달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울주군은 이달 말까지 산업단지 내 개발행위 준공검사를 완료하기 위해 ‘합동 준공검사 TF팀’를 가동하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파이프랙(PIPERACK) 등 총 1,012개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물이다.
시설물 중에는 대형 구조물과 고소·위험 구역이 다수 포함돼 기존의 육안 중심 점검 방식만으로는 검사에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돼 기한 내 시설물 준공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대규모 현장 준공검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한시적 전담 TF팀를 구성하고, 가용인력을 집중 투입해 구역·아이템별 밀착 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고소 구역에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병행해 검사의 정확도와 현장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적극행정으로 샤힌 프로젝트가 계획된 일정에 맞춰 후속 공정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 성과가 적기에 실현되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