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병원, 개원 42주년 기념 ‘사랑의 바자회’

임직원 130여명 물품 300여점 기증 수익금 전액 복지사각 계층 지원에

2026-10-21     김상아 기자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개원 42주년을 맞아 2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울산제일병원 제공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개원 42주년을 맞아 2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의류, 도서, 생활잡화 등 300여점의 기증 물품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국수와 김밥, 떡볶이, 어묵탕, 닭강정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내원객과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예년처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기부처는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종 선정하며, 주인을 찾지 못한 잔여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종길 이사장은 “지난 42년간 울산제일병원이 든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곁을 지키는 건강 파트너로서 의료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