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선우시장 간판 정비 추진
2026-10-21 윤병집 기자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3년 연속 사업 대상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심 경관관리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래된 간판을 지역의 특성과 개성을 반영한 새 간판으로 교체한다.
중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시·구비 등 예산 3억6,500만원을 들여 선우시장 내 385m 구간에 자리한 업소 80곳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장 상인과 주민협의체, 전문가와 함께 ‘지역 디자인단’을 꾸려 각 건물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업소당 간판 1개 설치’를 원칙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리하고 업체 정보가 잘 보일 수 있도록 거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2025년 구역전시장의 간판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반구시장 간판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시장의 특색을 살린 간결하고 개성 있는 간판을 설치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