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부산서 의정·지역활성화 해법 모색
김태욱 의장 등 의원 전원 1박2일 견학 국회부산도서관 등 선진시설 벤치마킹 자료 보존·입법정보 서비스 운영사례 확인 낙동강 생태교육·전통시장 운영 방식 살펴 태화강 관광·원도심 유휴시설 활용안 검토
2026-10-21 윤병집 기자
중구의회는 21일 김태욱 의장과 이명녀 부의장 등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일원을 찾아 의정활동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견학에 나섰다.
일정 첫날에는 지난 2022년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일원에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첫 지역 분관이자 영남권 국가도서관으로 의회자료 보존 및 입법 정보 서비스 체계 등을 갖추고 주민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이어 부산 사하구 을숙도 일원의 낙동강 에코센터를 찾아 생태교육 방식을 접목한 태화강국가정원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 야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부산 영도구의 스페이스 원지를 통해 원도심 빈 점포 및 유휴시설 활용방안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최근 상어 ‘부캉이’로 인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 중인 북항 친수공원을 찾아 잔디광장과 경관 수로, 보행 데크 등의 우수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김태욱 의장은 “부·울·경 일원의 의정지원 서비스를 위해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의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각 지방의회의 의정 자료와 입법자료를 손쉽게 검색,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의정활동 전반에 활용 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부산의 주요 선진사례를 의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생태와 관광,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사례 수집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