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비비지·피프티피프티 총출동…울산과학대 무룡축제 29일 개막
이틀간 동부캠퍼스서…제52회 체전도 행주·김하온 등 인기 가수 공연·동아리 무대 축구·농구·피구 등 7개 팀 참가해 기량 겨뤄 체험 부스·먹거리장터 운영…빙상장 무료 개방
2026-10-26 정수진 기자
무룡체전에는 학과별 인원과 성비를 고려해 구성한 7개 팀이 참가한다. 축구와 농구, 피구, 배드민턴을 비롯해 이어달리기와 전략 줄다리기, 미션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한다.
저녁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재학생 무대가 이어진다. 첫날인 29일 오후 6시에는 울산과학대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밴드 동아리가 공연한다. 오후 8시 개막식 이후에는 행주와 피프티피프티, 김하온이 무대에 오른다. 30일에는 지역 대학 댄스동아리 공연과 재학생 가요제 ‘선율’이 열리며, 비비지와 청하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산체육관과 아산헬스케어센터 주변에서는 학과와 행정부서, 동아리·학회,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심폐소생술과 스포츠재활 테이핑, 목공 가구 만들기 등 학과별 체험을 비롯해 AI 부캐 생성, 진로·취업 상담, 향수 만들기, 마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기관들도 병역·진로 설계와 청년 지원 등을 안내한다. 9개 학부·학과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지역 소상공인의 푸드트럭 4대도 마련된다. 아산체육관 지하 1층 빙상장은 무료 개방하며, 행사장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응급 대응 텐트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조홍래 총장은 “무룡축제와 무룡체전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대학 생활의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자리”라며 “학생뿐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이 찾아와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