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적십자인도주의 대통령표창 수상

적십자사 창립 121주년 기념식서 수상 2011년부터 임직원 급여 1% 기부 운영 취약계 무료급식·재난구호 등 사회공헌 ‘행복한끼’·‘HD119’ 등 나눔사업 지속

2026-10-26     오정은 기자
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1%나눔재단이 적십자인도주의 정부포상 수상 단체로 선정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서 2026년 적십자인도주의 활동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인도주의 활동유공 정부포상은 지역사회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나눔을 실천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고자 2024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사회봉사, 헌혈, 재난구호, 청소년·안전교육, 나눔문화 확산 등 5개 분야에서 총 26명의 개인과 4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정부 포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2011년 설립된 HD현대1%나눔재단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의 1% 기부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재단이다.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지역사회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에는 어르신 식사지원 사업인 ‘행복한끼’와 긴급구호기금 ‘HD119’ 등이 있다.

‘행복한끼’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무료 식사지원 사업으로, 전국 14개 기관과 협력하여 재단 설립 시점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협약을 맺고 충남 서산 지역에 행복한끼 사업비를 후원해왔다.

‘HD119’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으로 긴박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금 및 구호물자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계속해왔다.

재단은 이 밖에도 난방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우리 사회 곳곳의 숨은 영웅을 발굴·지원하는 ‘HD현대아너상’, 노후 아동생활시설 환경개선 사업 ‘드림플레이스’, 난치병 환아의 소원성취를 함께하는 ‘메이크어위시’, 발달장애 예술가 육성 사업 ‘마스터피스 제작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적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온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