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드론 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시 주최 전문가 부문서 6개 팀 경쟁 영상 취득·측량 정확성·데이터 처리 등 호평 노후 건물 진단·폭염 예찰 등 드론 행정 확대

2026-10-26     윤병집 기자
울산 중구가 지난 22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울산시 주최로 열린 ‘2026년 제5회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측량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난 22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울산시 주최로 열린 ‘2026년 제5회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측량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드론 측량(전문가부·대학부·고등부)과 드론 조종(대학부·고등부)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드론 측량 전문가 부문에는 울산 지역 5개 구·군의 지적직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드론 비행의 안전성 및 신속성 △지상기준점 적용의 적정성 △검사점 좌표 정확성 △면적 및 현황 추출 정확성 △성과물 제출 신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중구는 드론 영상 취득부터 데이터 후처리, 측량성과 제출까지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론 측량 및 공간정보 활용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중구는 노후 건물 에너지 누수 진단, 폭염 취약지역 예찰 및 안내방송, 대규모 개발지역 시계열 드론 정사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뛰어난 드론 측량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드론 및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스마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