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호관찰소, 발달장애 보호관찰 대상자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추진
대상자 특성 고려 프로그램 개발 금전·폭력·대인관계 등 밀착형 실습 현재 시범운영…교육 효과 점검·보완 재범 방지·범죄 피해 예방 능력 강화
2026-10-27 신섬미 기자
앞서 울산보호관찰소는 ‘발달장애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실무 매뉴얼’을 개발 해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대상자가 위험한 상황을 알아차리고, 문제가 되는 행동을 멈춘 뒤 안전한 행동을 선택하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발달장애 보호관찰 대상자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금전관리, 폭력예방, 성적행동, 대인관계, 교통안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연락을 멈추거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상황을 중심으로 연습한다.
울산보호관찰소는 대구대학교 재활의학과 박중규 교수, 범죄 심리전문가 김재희 등 전문가 자문을 실시 하여 교육 내용과 진행 방식을 검토하고, 이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이해도와 참여 반응, 배운 행동의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할 예정이다.
울산보호관찰소 성인 보호관찰 과장은 “대상자의 이해 수준에 맞는 교육을 통해 재범위험을 줄이고, 범죄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