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업고, 올해도 부사관 임관 시험 대거 합격
군사경영과 3학년 육군 10명·공군 4명 내년 2월 졸업 전까지 추가 합격자 기대
2026-10-28 정수진 기자
울산상업고 군사경영과는 미래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정예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특화 학과다.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특화된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직업적 사명감을 키우고 있다.
주요 교육 활동으로는 해병대 캠프 입소, 국군의 날 행사 참관, 해군 함정 견학과 관함식 참관, 사천 공군기지 곡예비행 관람 등이다. 산악행군으로 체력을 증진하고, 군 조직과 임무에 대한 이해와 지도력, 실전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성과로 올해 10월 육군 10명, 공군 4명 등 총 14명의 학생이 부사관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학교는 현재 진행 중인 각 군의 전형 결과에 따라 내년 2월 졸업 전까지 추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만 교장은 “합격이라는 결실을 보기까지 열정을 다해 노력한 학생들과 열성적으로 지도한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부사관 합격이라는 자랑스러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