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율숲에서 한·일 민간 산림·임업 교류회 개최
2026-10-28 김귀임 기자
이번 교류회는 민간 주도로 마련된 국제교류 행사다. 북구청의 협조 속에 한국과 일본의 산림·임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미야자키현 의회 의원연맹, 미야자키현 산림임업협회 및 산림조합 관계자 등 일본 방문단 25명과 이동권 북구청장, 울산 지역 산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미야자키현의 산림자원 관리와 임업·목재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측에서는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의 산림사업 현황과 울산생명의숲의 시민참여형 숲 조성·관리 활동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 산림산업 활성화, 시민참여형 산림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다율숲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한국과 일본의 산림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율숲이 숲을 매개로 산림문화와 국제교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