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인권마라톤 참가…‘신뢰 동행’ 5㎞ 완주
학생·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100여명 차별·편견 넘어 존엄·권리 존중 다짐
2026-11-01 정수진 기자
이번 단체 참가는 인권 존중과 차별 없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마라톤대회의 취지를 교육 현장과 연결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조용식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직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5㎞를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특히 차별과 편견을 넘어 서로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믿고 협력하는 울산교육의 방향에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신뢰 동행’ 깃발을 들고 형광색 모자에 울산교육청 홍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붙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달리며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고,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신뢰 회복 정책도 자연스럽게 알렸다.
울산교육청은 대회 행사장에 별도의 홍보관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함께 달리며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경험이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쌓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서로 믿고 협력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